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바이트댄스가 올린 구인 공고를 검토한 결과 및 지난달 중국 현지 언론인 더패시지 보도 등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가 선보일 이커머스 서비스는 아마존,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와 경쟁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으로 나오거나 틱톡과 통합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 구매자들에게 판매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 웹사이트를 보면 바이트댄스는 글로벌 이커머스 관련해 10여개 자리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공고 내용에는 틱톡은 틱톡은 새롭고 보다 나은 이커머스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는 표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