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라이브 중간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중간광고 서비스인 '쉬는시간'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쉬는시간은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가 라이브 스트리밍 중 휴식 또는 기타 사정으로 방송 송출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싶은 경우, 해당 시간 동안 영상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쉬는시간은 BJ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인 '프릭샷'을 통해 기능을 활성화하면 '쉬는시간'이라는 안내 및 대기화면이 송출된다. 이용자들에게는 광고주가 아프리카TV의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freecaTV Ads Manager, 이하 AAM)'의 타깃팅 시스템을 통해 설정한 '콘텐츠 카테고리', '시청 유저별'로 선별된 영상광고가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