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눈쌀 찌푸리게 하는 뉴스네요. 포화상태가 심한 여성의류시장에서 "헐리웃스타일"이란 문구는 틈새시장으로써 꽤나 성공적인 마케팅이었습니다. 불과 5년만에 업체수가 꽤 많아졌었죠. 놀라운 점은 몸값이 무척 비싼 모델들이 해당 쇼핑몰의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기사에서 의문이 풀렸군요
국내 쇼핑몰의 상황을 알리 없는 유명외국모델의 얼굴이 자사의 모델인냥 포토샵으로 합성되어 판매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경쟁사가 똑같은 사진을 사용하여 비슷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자 소송을 하게 된 것이죠. 법원은 법률상 보호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소송에서 이기는 것은 고사하고 퍼블리시티권 위반으로 경찰조사 받지 않으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