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구매한 전자제품은 노트북, 모니터, 청소기, 세탁기/건조기, 냉장고, TV 순

신학기 준비 영향으로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IT 분야 전자제품 상위권 랭크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전자제품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인이 국내 10개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전자제품을 표본조사한 결과, 구매금액이 가장 많았던 전자제품은 ‘노트북’이였다. 전체 온라인 전자제품 구매금액의 10% 차지했다.


‘노트북’ 다음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모니터’와 ‘청소기’로 각각 전체 온라인 전자제품 구매금액의 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세탁기/건조기’ 6% ‘냉장고’가 6%를 차지했으며, ‘TV’는 5%, ‘가습기’ 5%, ‘태블릿’ 4%, 전기밥솥 4% ‘김치냉장고’ 4% 순으로 나타났다.


노트북의 평균구매금액은 100만원으로 프리미엄 라인의 노트북보다는 기본 노트북 성능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특히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IT 관련 전자제품이 전체 온라인 전자제품 구매금액의 31%나 차지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들의 신학기 프로모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등 국내 10개 온라인 종합 쇼핑몰의 소비재 카테고리 중 많이 판매되는 전자제품 구매금액을 조사하여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