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국내 숙박 예약 지역이 다양해지고, 방문하는 장소는 줄어드는 등 여행 트렌드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호텔 예약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소 도시(경상, 전라, 충청권)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제주와 강원 등 주요 관광지역의 쏠림 현상이 다소 줄어들었다. 2021년 3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의 예약 비중은 각각 7.1%, 7.6%, 9.7%로 총 24.4%였지만, 2022년 3월에는 각각 13%, 10.8%, 13%로 늘면서 총 36.8%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