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CNBC는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소유한 인스타그램이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는 인스타그램이 지난 25일 기준으로 전세계 사용자 수 2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광고 수입도 크게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이 광고 업체인 옴니콤과 5000만달러에 달하는 광고를 체결했었죠. 트위터와 성격이 완전히 다르지만, 주춤하는 사이 다른 SNS가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트위터가 꼭 뒤로만 가는 모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