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호규 교수)의 특별세미나 ‘네이버와 한국사회’에서 ‘네이버의 포털 점유율 74%의 의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의도했든 안했든 74%의 점유율을 차지한 네이버가 사회발전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인 다양성, 공정성, 비판적 성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