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유통 행태가 또다시 변하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가 뉴스 유통의 주요 통로로 떠오르는 형태인데 네이버 등 포털이 틀어쥐고 있던 기존의 공고한 뉴스 유통망에 균열이 생기는 양상입니다.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국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를 보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뉴스를 본다는 비율이 30.4%에 이르렀고 2012년의 12.5%에 견주면 두 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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