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태클 걸린 월드컵 마케팅
현대자동차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현대차의 월드컵 관련 광고를 찾아볼 수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월드컵 열기를 띄우기 위한 광고를 제작했지만 언제 내보낼지 결정이 안 됐다”며 “사회 전체에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디지털마케팅뉴스 news@dmktnews.com저작권자 ⓒ디지털마케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