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신사, 온라인 패션 쇼핑몰 최초 연간 거래액 4000억원 예상

무신사에 따르면 2016년 1980억원이었던 연간 거래액이 올해 42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거래액 4000억원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 중에서 아무도 밟아보지 못한 불모지로 불린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성장시키면서 성장해온 무신사는 잇단 성공 사례가 나오자 유명 브랜드들도 입점을 원하면서 외형을 키우고 있다.

 


 

2. 소비자원 "해외 직구 많은 11월, 사이트 신뢰도 확인 필수"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이 몰려 있는 11월 해외 직구도 증가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관세청은 해외 직구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유의사항들을 소개했다. 처음 이용하는 해외 쇼핑몰은 '스캠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사이트 신뢰도를 조회하거나,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통해 사기 의심 사이트 리스트를 확인 후 거래할 것을 권고했다.

 


 

3. 타다, 1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10만건 돌파

VCNC는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앱을 내려받은 횟수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고, 드라이버 모집에 3000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타다는 기사가 배정된 렌터카를 임대하는 방식의 승차공유 서비스다. 택시업계가 주장하는 ‘불법’ 소지를 피하기 위해 11인승 승합차로 운영 중이며, 요금은 택시보다 20~30% 높은 수준이다.

 


 

4. 네이버 지도, 내비 사용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기능 추가

네이버는 iOS 사용자들이 네이버 지도를 차량 전용 화면에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지도 iOS앱을 최신 버전인 5.2.6으로 업데이트하고 자동차와 연결하면 카플레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행 중 보다 넓은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5. 운전자 개념, 사람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넓힌다

정부가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자율주행차를 사람과 같은 운전자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규제가 개선되면 자율주행차용 면허와 보험제도가 마련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등 22개 기관이 참여해 30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6. 네이버 상위 블로그 '한달 4만명 방문 6만건 조회'

상위 5만개 네이버 블로그는 10월 한 달 동안 평균 6만1890건 조회 수와 3만8726건 순방문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부터 네이버는 블로그 평균 데이터를 공개했다. 매월 블로그마케팅 성장 전략 강의를 진행하는 아이보스에서는, “공식 통계를 통해 내 블로그 위치를 확인하는 게 가능해졌기에, 이 수치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7. 가구업계 스타트업 열풍 '공유오피스' 시장 공략

성장통을 겪고 있는 가구업계가 공유오피스를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 주요 가구업체들이 대기업 집중에서 벗어나 소규모 오피스가구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 및 가구업계에 따르면 공유오피스는 현재 글로벌 업체를 중심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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