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글로벌 셀링, 국내기업 매출 최대 17배 성장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전세계 판매자들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중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제작 기업인 스마트스터디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지원을 통해 전년 10월말 대비 17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한국 셀러들이 전세계 약 3억 명의 아마존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딩·마케팅 지원
네이버가 D-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몰비즈니스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함께 창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기획전 참여와 로고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판매자는 창업 계기, 스토어 이름에 담긴 의미,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 스토리를 담아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명의 판매자는 자신의 스토리로 꾸민 스토어 기획전에 참여하고, 로고 제작 지원 또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3.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제작 지원 확대
코바코는 2018년 광고비 할인 제도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기업 8개사 16편에 대해 광고 제작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바코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광고 관련 스타트업이나 소형 광고 제작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됐다. 코바코 관계자는 2019년에도 스타트업 광고 제작 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규모의 영세성으로 시설 및 장비확보가 어려운 광고제작사, 1인 미디어,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촬영 및 편집 장비를 창작공간AD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4. 카카오, 누적 매출 10억 달성 이모티콘 50여개
카카오가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판매되는 이모티콘 중 누적매출 10억원을 달성한 이모티콘이 총 50개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6개로 시작했던 카카오 이모티콘의 상품은 올해 6500개로 늘어났다. 누적 구매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월 27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평균 22억건의 이모티콘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오픈마켓, 렌탈 전성시대 무소유 쇼핑 뜬다
정수기와 비데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빌려 쓰는게 생소하던 가전까지도 온라인몰을 통해 렌탈서비스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렌탈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요인은 초기 부담 비용이 적고,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쇼핑 업계에서도 렌탈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6. SK플래닛·라인, 마케팅 플랫폼 공동 개발
SK플래닛은 라인과 한국과 일본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한국과 일본 방문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개발, 포인트 협력, 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개발 등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이 라인 메신저 계정을 활용해 관광, 쇼핑, 외식 등 맞춤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7. 인터넷개인방송, 하루 100만원 후원금 제한
인터넷 개인방송 후원금이 하루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위반시 제재할 수 없지만 정도가 심하면 입법화하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업자는 이용자 1명이 하루에 100만원 이상 결제하지 못하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어겨도 별다른 제재 수단은 없다. 다만 가이드라인 위반건수가 늘어나면 방통위는 법적규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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