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무료 전환

유튜브가 내년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한다.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내년부터 오락,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일반 가입자에 무료로 제공한다. 유튜브가 오지지널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는 것은 광고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넷플릭스 등 새로운 경쟁자를 견제하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유튜브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월 11.99달러는 내는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제공했다.

 


 

2. 네이버 뉴스, 관리자 개입 불가능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가 알고리즘 등에 기반한 네이버 뉴스 서비스 자동화가 관리자 개입이 불가능한 구조라고 결론 내렸다. 에어스 뉴스 추천 서비스 영역의 경우 검토위는 네이버가 편집자의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뉴 스 이용자들의 피드백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검토위는 네이버가 협력 필터 와 품질 모델을 결합해 이용자의 기사 선호도와 기사 품질을 고려한 개인화된 추천 점수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있다고도 발표했다. 

 


 

3. KT, 피해지역 상인 6개월 요금 감면

KT가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유선전화와 인터넷 고객에게 최고 6개월 요금을 감면해준다. KT는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 이용 고객에게 총 6개월,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 고객에게 3개월 이용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두 번 울리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KT 관계자는 "현재 피해 보상을 안내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개별 전화를 거는 사례는 없다"면서 "하지만 개인 정보를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이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4. 페이스북, 9개국 청문회 열려

사용자 정보 유출 논란에 휘말린 페이스북을 상대로 한 청문회가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이 청문회에는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를 대신해 부사장인 리처드 앨런이 출석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영국과 캐나다, 아일랜드, 브라질 등 9개국 의원들이 참여했다. 영국 하원 다미안 콜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이 2014년 러시아 측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행위를 감지하고도 이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경위를 캐물었다. 또 의원들은 페이스북이 국제 사회의 신뢰를 잃었고 페이스북이 정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각국 정부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페이스북을 강하게 압박했다.

 


 

5. 인스타그램, 시각 장애 이용자를 위한 기능추가

북미 IT매체인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인스타그램이 시각 장애 이용자를 위해 이미지를 음성 등 대체 텍스트로 설명하는 기능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대체 텍스트 지원 방식은 두 가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설명을 생성하는 기술과 이용자가 이미지를 업로드할 때 텍스트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6. 네이버 지식iN Ai, 더 정교하고 똑똑해진다

네이버는 좀 더 정확하고 효과 높은 답변 추천을 위해 자연어 처리 기술을 고도화했다. 사용자가 지식iN에 남긴 질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범위를 확대한다. 빅데이터 가운데 적합한 답변을 매칭, 추천하는 기술을 고도화했다. 지식iN Ai는 다양한 주제에 걸친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 법률, 세무·회계 등 전문 영역에서 전문가 우수 답변을 추천하는 분야별 Ai 전문 상담 기능, 실시간 챗봇 기능 등을 갖췄다.

 


 

7.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창한 콘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올 한해 진행된 콘텐츠 창작과 창업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창창한 콘페스타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포럼·피칭·크리에이티브·시상 등이 진행된다. 영상 콘텐츠, 플랫폼, 게임부터 VR 등 총 110여개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