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한 친구’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친한 친구들에게만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친한 친구’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친한 친구 기능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팔로우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지, 혹은 조금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싶은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보여줄지 선택하는 기능이다.

 


 

2. 네이버뮤직, 내년 말 서비스 종료…AI 뮤직플랫폼 ‘바이브’와 통합

네이버는 바이브를 중심으로 뮤직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2월 출시될 바이브 웹 버전을 시작으로 네이버 플랫폼 모든 음원 콘텐츠는 바이브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바이브는 네이버의 AI 음악 추천 기술의 이름이자 뮤직 플랫폼이다. 개인의 취향과, 맥락, 개별 음원의 특성을 고려해 곡을 추천해준다.

 


 

3. 아마존, 대형마트 無人매장 기술 시험 중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대형 오프라인 마트에서도 무인 매장 기술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아마존이 올 초 처음 선보인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현재는 소형 매장에서만 무인 매장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넓이가 4000㎡(약 1210평) 이상인 대형 마트에도 적용한다는 것이다.

 


 

4. 네이버, 페북, 창작자 보상 정책 내놓는 이유는?

페이스북은 지난 3일 한국에서도 ‘애드 브레이크(동영상 중간광고)’를 도입하고 창작자들과 광고수익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역시 블로그 ‘애드포스트’ 기능을 내년 상반기 중 확대 개편하는 등 창작자들을 위한 보상을 강화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유튜브의 경쟁력이 창작자와의 ‘수익 배분’이라 판단해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나선 것으로 평가했다.

 


 

5. 앱 개발사별 사용시간, 구글↑·페북↓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앱 개발사별 월 사용 시간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개발사별 총 사용 시간이 가장 많았던 개발사는 구글로 378억 분을 기록했다. 2위는 카카오로 321억 분이었다. 3위는 네이버, 그 뒤를 삼성전자, SK 텔레콤, 페이스북이 이었다. 이 조사는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6. 경쟁 편의점 100m 내 신설 금지

인근 100m 이내에 편의점이 있으면 앞으로 새 편의점 개설이 제한된다. 규정은 브랜드 상관 없이 상권 특성을 고려해 적용된다. 근접 출점 제한을 핵심으로 한 편의점업계의 자율규약이 4일 맺어졌기 때문이다. 편의점들은 근접 출점 제한과 관련, 담배 소매인 지정업소 간 거리 제한(50~100m)에 따르기로 합의했다. 2000년 출점 제한 조치가 사라진 뒤 18년 만에 부활했다.

 


 

7. 해외발급문서 국내 공증절차 없이 '블록체인' 해결

앞으로 재외공관인 대사관, 영사관이 해외에서 발급받거나 작성된 문서를 공증하는 절차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공증문서 검증 및 유통이 가능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블록체인 기반 재외공관 공증 발급체계 구축' 사업을 이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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