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 광고비 12조 6천억원 세계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기업들 가운데 광고 관련 지출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에 따른 리콜 이후 이미지 개선을 위해 광고선전비를 일시적으로 대거 집행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112억달러의 광고선전비를 지출해 전년보다 1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 모바일 앱 시장, 내년 125조원 돌파 전망

전 세계 모바일 앱스토어 소비자 지출이 2019년에 이르러 12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앱애니는 내년에도 이변 없이 게임이 앱스토어 내에서 소비자 지출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봤다. 게임 외 앱에선 앱 구독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지출 성장률이 게임 앱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지출 성장률의 두 배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60% 이상의 앱이 인앱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광고업계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은 중요한 광고 집행 채널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같은 트렌드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3. 카카오메이커스, 올해 매출 540억원 예상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약 5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구매자 수는 두 배 이상 늘었으며, 거래액과 매출액도 100% 이상 성장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제품 교환이나 반품률 또한 월 평균 0.5% 수준"이라며 "내년에는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생산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4. 이커머스 업계, 타임 마케팅 경쟁

이커머스 업계의 타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특정 시간대를 정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타임 마케팅이 연말 쇼핑시즌과 맞물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 및 타제품 구매 유도 등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5. 소진공, 2019년 신규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새롭게 개장할 전국 9개 지역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성 예정인 175개 점포의 2배 수인 350명 내외로,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전국 9개 지역 청년몰 중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몰 점포 매칭 후 인테리어 비용, 점포 임차료,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6. 소진공, 제로페이 활성화 시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내 소상공인 간편결제 추진 사업단은 제로페이 시범사업에 참여한 28개 기업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 규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추진 사업단은의 이근주 단장은 "소상공인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점포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되도록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소비자 이용 혜택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7. 매장 인근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광고 플랫폼 출시

매장 근처 소비자의 지속 방문을 유도하는 음식점 B2B 멤버십 서비스 위틀리를 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틀리'는 음식점의 할인, 서비스 등의 혜택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웹사이트, 앱으로 노출하여, 근처에 자주 오는 학교, 회사 사람들이 매장에 방문하는 빈도를 높인다. 또한 실제로 방문한 고객이 주로 어디 소속인지,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지 분석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온라인 검색에만 의존하는 블로그, SNS광고 상품과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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