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뉴스·장소·쇼핑 개인추천 고도화
네이버가 내년 뉴스·장소·쇼핑 등 분야에서 개인별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우선 내년 1분기 중 네이버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가 제공하는 마이뉴스에서 토픽 기반 뉴스를 추천해 줄 예정이다. 최재호 네이버 에어스 리더는 "사용자 검색 서비스 이용 분석 등을 통해 토픽 기반 뉴스를 추천할 예정"이라며 "같은 토픽을 뽑아 묶어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네이버, 모바일 개편 후 1인당 뉴스 소비량 증가
네이버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모바일 개편과 관련, 1인당 뉴스 소비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에어스 리더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기술 포럼에서 "모바일 개편으로 뉴스 서비스가 위치적으로 불이익이 있지만, 1인당 페이지뷰는 늘었다"고 말했다.
3. 웅진식품, 대만 퉁이그룹에 2천600억원 매각
웅진식품이 대만 식품·물류업체 퉁이그룹에 인수된다. 2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와 퉁이그룹은 전일 웅진식품의 지분 74.75%를 2천6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퉁이그룹은 한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웅진식품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퉁이그룹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3천998억대만달러에 달한다.
4. 앱광고시장, 매년 34% 성장 202년 641억 달러 예상
모바일 앱 생태계의 확대로 앱광고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앱플라이어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앱광고시장은 2017년 271억달러에서 매년 34%씩 성장해 2020년 64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확산으로 앱광고 매출이 연평균 34% 커져 앱광고의 성장률은 오히려 줄고 있다. 다만 미디어 비용과 모바일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5. 소상공인 60%, 전년 대비 매출 하락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장 10곳 중 6곳이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알엔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1204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향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대상 사업체 중 60.4%가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매출이 증가한 사업체는 6.2%에 그쳐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
6. 허위·과장 광고 과징금 두배 상향... 개정안 발의
소비자를 기망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두 배로 상향하고, 위법행위 이후 사업자의 분할·분할합병, 신설 법인 설립 시에도 과징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소비자를 기망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과징금을 현행 매출액의 2% 또는 5억 원 이내에서 매출액의 4% 또는 10억 원 이내로 두 배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7. 쿠팡, 제휴마케팅 쿠팡 파트너스 프로모션 진행
쿠팡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라인 제휴마케팅 시스템 쿠팡 파트너스의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를 지인에게 소개하고 지인이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 후 30일 동안 발생한 매출 1%를 추천한 사람과 추천받은 사람 모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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