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뉴스 서비스 확장 나선다
구글이 국내 뉴스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뉴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5월 새로운 뉴스 앱을 출시, 헤드라인 등 뉴스를 편집해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 채널과도 콘텐츠 공급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언론의 혁신 성장을 함께 고민한다는 방침이다.
2. 배달의민족, 영세상인 카드수수료 인하
배달의민족은 올해 중소상공인 대상 배달앱 카드결제수수료 차등 인하, 온라인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포함, 정산일정을 주간 단위에서 일 단위로 단축 등 3가지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상인에 한해 최대 3백만원 가량 결제수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이용 음식점은 빠르면 4월부터 음식값을 매일같이 정산 받게 된다.
3. 아프리카 TV, 온라인 전문 강의 서비스 선봬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아프리칼리지를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칼리지의 온라인 강의는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프릭엔 앱을 통해 VOD로도 제공된다. 또한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통해 오디오로도 수강할 수 있다. 아프리칼리지는 교수진, 강사진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커리큘럼을 짜고,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4. 10대, 인터넷 개인방송 하루평균 2시간 시청
10대 청소년들이 하루 평균 2시간 동안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주로 유튜브에서 게임방송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하루평균 114.9분 동안 인터넷 개인방송을 이용했다. 플랫폼별로는 유튜브가 36.4%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TV 16.8%, 트위치TV 16.6%, V앱 11.7%, 네이버TV 11.6% 등 순이다.
5. 온라인 쇼핑몰, 설 특수 위해 명절 마케팅 돌입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한달여 앞두고 온라인쇼핑도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설 선물 예약판매부터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겨냥한 여행 기획전까지 명절 수요 선점에 시동을 걸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31일까지 CJ몰에서 2019 설 풍성한 혜택 기획전을 운영하며, 11번가는 오는 13일까지 사전 특가 행사인 ‘설 마중’ 기획전을 연다. 또한 옥션은 13일까지 ‘미리 만나는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 문체부, 해외사이트 불법유통 콘텐츠 심의 중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관련 심의를 중단한다. 저작권보호위원회가 갑자기 해외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는 국내 콘텐츠 심의를 중단하겠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접속차단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7. 농업인·중소상공인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플랫폼 출시
농업인과 중소상공인들이 쉽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 팜켓이 출시됐다. 팜켓에서는 등록된 인플루언서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를 홍보할 수 있고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광고주가 홍보를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마케팅 전문가그룹이 제품에 대한 컨셉 및 진행 방향을 광고주와 협의를 하고 플랫폼에 정제하여 노출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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