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T, 미국 방송 솔루션 시장 진출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방송그룹과 손잡았다. 양사는 각각 1650만 달러를 투자해 올해 1분기에 합작회사를 설립해 공동 경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는 통합법인 출범을 선언한 데 이어 해외 방송사와 손잡고 방송 솔루션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통신영역을 넘어 미디어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2. CJ대한통운, 연내 택배분류 자동화

CJ대한통운이 1227억원을 투자한 서브터미널 분류 설비 자동화가 연내 완성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오는 9월까지 전국 178개 서브터미널에 자동 분류 장치인 휠소터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택배기사의 작업 강도가 줄어들고 고객들 역시 좀 더 이른 시간에 택배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설선물, 1인가구 맞춤 상품 인기

편의점들이 1인 가구에 선물하기 좋은 설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소포장 선물세트를 출시 했으며, GS25는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CU는 건강 관련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슈퍼푸드에서 안마기기까지 다양하다. 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는 등 인구 구조가 변하면서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쿠팡, PB 상품군 대폭 확장

쿠팡이 생필품에 집중됐던 자체 브랜드 상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최근 PB 상품군 강화에 나선 e커머스, 대형마트 등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됐다. 쿠팡은 그동안 생활용품 PB를 중심으로 운영한 단독 상품군을 식품·출산·유아동 등으로 확대했다.

 


 

5. GS홈쇼핑,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 준비

GS홈쇼핑이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S홈쇼핑은 베트남 e커머스 스타트업인 르플레어에 300만달러를 직접 투자했다고 밝혔다. 르플레어는 베트남 중산층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GS홈쇼핑은 향후 베트남 합작사인 VGS샵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꾀할 계획이다.

 


 

6. 유통업계, 패스트푸드 업종 무인화 바람 가속화

기술 발달과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유통업계가 무인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오스크는 주문을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 불편함을 덜어주는 장점과 동시에 아르바이트생 1명 반 분의 인건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향후 최저임금이 인상된다면 인건비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인화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 비긴메이트, 창업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 정식 오픈

비긴메이트가 지원 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2,000개 지원사업 중 신청가능한 지원사업만 찾아주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다. 정윤섭 대표는 "지원사업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찾기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는 창업자들이 지원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혜 받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