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크롬 광고 제한 기능 전세계 확대

구글은 북미와 유럽에서 선보인 크롬 브라우저의 광고 막기 기능을 7월 9일부터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이번 결정은 미국 인터넷 광고 개선 단체의 인터넷 광고 기준 '더 나은 광고 표준(BAS)' 적용 지역 확대에 발맞춘 것이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에 새로 도입한 광고 제한 기능을 통해 BAS 기준에 벗어난 인터넷 광고를 웹 브라우저에 표시되지 못하도록 막는다.

 


 

2. SK 텔레콤, 최대 100명 무료 그룹 채팅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폰을 쓰기만 하면 앱을 깔지 않아도 각국 사용자와 채팅할 수 있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끼리 소통하는 아이메시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을 할 수 있고, 최대 100MB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또 사진과 영상을 원본 그대로 대화방에서 공유할 수 있다.

 


 

3. LG유플러스·구글, VR 콘텐츠 제작 공동 투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투자한 VR 콘텐츠 제작사의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이를 세계 시장에서 독점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지속해서 콘텐츠 확대에 나서며 VR 개방형 플랫폼, IPTV 전용 VR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구글은 케이팝, 드라마, 게임, 1인 미디어, 웹툰 등 한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된다.

 


 

4. 세일즈인사이트, 리멤버와 연계한 신규 CRM 서비스 개시

CRM 솔루션 전문기업 세일즈인사이트가 최근 CRM 솔루션 세일즈포인트와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를 연계한 신규 CRM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를 이용하면 리멤버 앱으로 촬영·확보한 명함의 정보를 세일즈포인트에서 바로 데이터화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규 발굴 고객이 많아 관리할 정보가 자주 증가하는 기업이나 영업 담당이 자주 변경돼 업무 이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5. 야놀자·트립어드바이저, 업무협약 7억건 여행후기 연동

야놀자는 트립어드바이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에서 글로벌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여행 후기 7억건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야놀자는 1월 중 일본 및 동남아 숙소 예약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트립어드바이저의 해외 숙박 후기를 연동키로 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4억9000만명의 월간 방문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사이트다.

 


 

6. 타일, 유저가 만든 템플릿 재사용 기능 제공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툴 타일은 유저가 만든 콘텐츠를 모아보고 재사용 할 수 있는 둘러보기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 타일 유저는 나와 비슷한 업종,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저의 콘텐츠를 보고, 내용 및 이미지만 바꿔 넣으면 나만의 콘텐츠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타일을 운영 중인 투블루 대표는 "이번 기능을 론칭하는데 가장 힘든 것은 원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며 "기술적 장치를 통해 원작자의 저작권을 지키면서 유저 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7. 엠포스, SNS 인사이트 도출 솔루션 빅셜 런칭

엠포스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기반의 SNS 통합 인사이트 솔루션 빅셜을 정식 런칭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인 빅셜은 계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또 계정 관리에 대한 수고를 줄여준다. 이와 함께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영향력과 각 콘텐츠에 대한 반응, 경쟁사와의 비교 분석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 도출에도 기여한다. 또한 PC를 통한 게시물 업로드, 예약 업로드 기능, 조건에 따른 댓글 추첨 및 유저 관리, 자주 쓰는 해시태그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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