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커머스 순방문자 1위 앱 쿠팡, 가장 오래 머문 앱은 당근마켓

2018년 12월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현황 분석 결과, 순 방문자 앱 부문 1위는 쿠팡(약 809만 명)으로 조사됐다. 웹 부문에서는 지마켓(약 952만 명), 11번가(약 912만 명), 옥션(약 87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실행 횟수 및 페이지뷰가 가장 많았던 앱은 당근마켓(85.2회)이다. 이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른 것이다.

 


 

2. 네이버 애드포스트, 모바일 파워링크 광고에 변화

1월 23일부터 모바일 블로그 하단 영역에 게재되는 파워링크 광고에 변화가 생긴다. 적용 대상은 애드포스트를 적용한 전체 블로그 모바일 영역이다. 우선 이미지 확장소재 적용 및 UI가 변경된다. 모바일 블로그 하단에 노출되는 광고 UI가 콘텐츠와 어울리는 시안으로 바뀌고, 이미지 확장소재도 추가되는 것이다. 광고 위치 또한 프로필 하단으로 상향 조정된다.

 


 

3. 유통업계, 늘어나는 무인결제시스템

무인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점포 수 1위인 롯데리아는 현재 825개의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KFC는 지난해 전국 196개 매장 가운데 스키장·야구장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모든 일반 매장에 키오스크 설치를 마쳤다. 이마트에서는 60여 개 점포에서 350여 대의 무인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역시 무인결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4. 넷플릭스, 디즈니보다 유튜브가 경쟁 상대

넷플릭스가 디즈니나 HBO, 아마존 등의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유튜브나 포트나이트 같은 곳이 경쟁자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구체적인 근거도 제시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해 10월 유튜브가 전세계적으로 몇 분 동안 다운됐을 당시 우리 시청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5. 직장인들, 방송에 소개된 맛집 얼마나 방문할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맛집 소개 매장 방문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 출연 맛집을 몇 군데 정도 방문했나를 묻자 응답자의 절반이 2곳(52.4%)이라고 답했다. 또한 방송 출연 매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31.9%)고 밝힌 이들은 방송을 신뢰하지 않아서(45.8%)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한편 맛집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는 직장인은 41.9%로 나타났다.

 


 

6. 네이버 파파고, 높임말 번역 기능 추가

네이버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에 높임말 번역 기능이 추가됐다. 한국어 특성인 높임말을 번역에 반영해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제공한다. 파파고 높임말 번역 기능은 웹사이트와 안드로이드 앱에는 1월16일, iOS 앱에는 18일 적용됐다.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텍스트 번역 결과 하단의 높임말 ON/OFF 스위치를 켜면 높임말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7. 티몬, 20대 간편 볶음밥 선호…판매량 3.9배 올라

티몬은 20대를 중심으로 음식에서도 가성비 높은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편식 냉동 볶음밥이 대표적이다. 지난 한해 티몬에서 판매된 볶음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는데, 이 상승을 견인한 연령대는 20대다. 지난 한해, 20대 간편식 볶음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배 (2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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