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세계 AI 도입 기업, 4년새 270% 증가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2019 CIO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의 수는 지난 4년간 270% 증가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세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수석 리서치 부사장인 크리스 하워드는 “아직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CIO들은 경쟁사들이 AI를 도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점을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커피), 계절 잊은 차가운 메뉴의 인기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을 즐기는 시즌리스(Season-less) 바람이 배달앱에도 불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8년 11월부터 두 달간 냉면, 빙수, 아이스커피 등 여름철 대표 메뉴들의 주문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얼죽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차가운 디저트 선호도가 높아진 것 역시 한몫 했다고 설명했다.

 


 

3. 올해 세계 인터넷광고, 처음으로 40% 돌파 예상

올해 세계 광고시장에서 인터넷 광고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배경에는 스마트폰 보급이나 5G의 실용화 등 때문이다. 전통적 매체인 라디오 광고 시장도 인공지능(AI) 스피커의 보급으로 1.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덴츠 그룹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영국 자회사인 덴츠 이지스 네트워크가 59개 국가 및 지역의 광고비 성장률을 분석, 추계했다.

 


 

4. 경기도소상공인 제품 빅세일전, 실속 쇼핑전 열린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자체 브랜드를 가진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빅세일전에 나선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수원시청역 지하광장에서 경기도소상공인을 위한 1차 오프라인 빅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세일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3차례의 제품 판매·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빅세일전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세일전도 함께 펼친다.

 


 

5. 현대차, 미국에서 차 업계 최초 인터넷방송판매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 온라인 차량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리점 중심의 오프라인 판매에 의존해온 자동차 시장이 서서히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디지털 쇼룸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 미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실시간 인터넷 방송 현대 쇼룸 라이브도 선보였다.

 


 

6. IBM, 유통기업 위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발표

IBM은 최근 유통 및 소비재 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인 IBM오더매니지먼트(IBM Order Management)와 IBM메트로펄스(IBM MetroPulse)를 선보였다. 사람과 프로세스, 자동화, AI가 융합된 이 솔루션들은 사람의 능력을 보강해 실수를 줄이고, 디지털 운영과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이다

 


 

7. 과기정통부, 중기·벤처 위해 인공지능 허브 개방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허브를 확대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AI 허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및 개발자들이 AI 응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포털이다. 이 포털에서 계정을 발급받으면 국민 누구나 AI 개발용 데이터를 내려받고 오픈 API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내 관광, 농업, 헬스케어 분야 데이터를 추가하고 4월에는 한국어 음성대화 등 4종을 더 개방할 예정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