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티몬 이어 위메프도, e커머스 유료회원제 확산
e커머스 업계 내 유료 회원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유료 회원제란 일정 금액을 내고 회원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할인, 포인트, 배송 등의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쿠팡과 티몬이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위메프도 특가클럽을 출시했다. 특가클럽은 위메프 특가상품을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게 구매액의 2~4%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한 중소상공인 매출 2배 이상 늘어
네이버는 23일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지역 중소상공인 3,500명의 지난해 매출을 집계한 결과 모두 2,400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출은 2017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들의 매출은 2016년 535억 원, 2017년 1185억 원, 2018년 2470억 원을 내면서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업체 1곳당 연 평균 거래액은 매년 40%씩 증가했다.
3. 아이보스, 체험단 알고 활용하기 세미나 진행
아이보스는 체험단 알고 활용하기 세미나를 1월 29일 연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체험단을 똑똑하게 활용해보자는 의미로, 체험단 전문가 이효정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고비는 줄이면서 브랜딩은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체험단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보스 사이트 밋업에서 확인 가능하다.
4. GS샵,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SNS마켓 연다
GS샵은 오는 24일까지 인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굿셀러가 함께하는 SNS마켓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SNS마켓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김사과, 쥬쥬봉, 융시크, 김자매, 블랑이브 등이 직접 기획하고 추천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가방, 신발, 쥬얼리, 식품, 보석, 아동복 등 40여 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5. 구글 웨이모, 美에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공장 짓는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의 웨이모가 미국 미시건주에 자율주행차 생산공장 설립 허가를 받았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웨이모가 미국 미시건주에 자율주행차 생산공장 설립 허가를 받았는데, 이 공장은 자율주행 기술 4단계 자동차를 대량생산하는 세계 첫 공장이 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율주행 기술 4단계를 갖춘 차량은 운전자의 제어가 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운전자가 탑승해야 한다.
6. 넷플릭스, 할리우드와 손잡아
대표적인 할리우드 로비단체인 미국 영화산업협회(MPAA)가 넷플릭스에 문호를 개방했다. 넷플릭스가 MPAA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PAA는 디즈니, 소니, 파라마운트, 폭스, 유니버셜 등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 중 MPAA 회원사로 가입한 것은 넷플릭스가 처음이다.
7. 美 소비자 충성도, 스마트폰·TV는 삼성…자동차는 현대차 1위
미국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스마트폰·TV 브랜드는 삼성, 자동차 브랜드는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국의 유명 브랜드가치 조사업체 브랜드키즈의 2019 고객 충성도 지표에 따르면 삼성은 스마트폰과 TV 부문의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0년째 자동차 브랜드 1위를 지켰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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