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TV, 누구나 채널 개설 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

네이버TV가 누구나 채널을 개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변화한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우선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의 기준을 일부 낮췄다. 기존에는 타 플랫폼에서 구독자 300명 이상을 확보해야 채널을 열 수 있었는데, 100명 이상 구독자만 확보해도 만들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채널 개설 조건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창작 활동의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 구조를 준비 중이다.

 


 

2. 북펀딩의 확장, 텀블벅 10大 크라우드펀딩 트렌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지난 2018년 크라우드펀딩 10大 트렌드를 발표했다. ▲북 펀딩의 확장, 출판계 새로운 기회로 ▲팬과 함께라면 뭐든지 ▲재고 걱정 없고 단골 생기는 패션 펀딩 붐 ▲내가 나를 돌보는 셀프케어 ▲자나 깨나 지구 생각 ▲우리 집 막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모두 말하지 않던 것을 말하는 밀레니얼 저널리즘 ▲존재만으로도 힘을 주는 이 시대 작은 영웅들 등을 선정했다.

 


 

3. 스마트폰 영향력, 고연령층으로 확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18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스마트폰 보유율 증가(89.4%, ‘17년 87.1%)와 더불어 60대의 보유율(80.3%)도 지속적으로 증가(‘17년 73.6%, ’16년 60.3%)하여,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됐다.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이용률은 42.7%(전년 36.1%)로 증가하였고, 이용시 매체는 스마트폰(93.7%)을 이용했다. 이 조사는 전국 4,291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4. 유튜브, 유료 유튜브TV 美 전역으로 확장

유튜브가 유튜브TV 서비스 지역을 미국 전역으로 확장했다. 유튜브는 23일(현지시간)부터 유튜브TV의 미국 전역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확장으로 미국 가정의 98%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확장은 2017년 서비스를 출시한 지 2년 만에 이뤄졌다. 유튜브TV는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유튜브 콘텐츠와 60여 개 방송사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5. 설 연휴, 국내는 테마파크, 해외는 일본 동남아 인기

쿠팡은 최근 한 달간 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해외는 일본, 동남아 여행 상품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 상품은 과거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힐링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테마, 키즈파크 이용권이 강세를 보였다. 해외 여행지는 일본에 이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중국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6. 설 명절,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세트도 선보여

설을 맞아 식품업계에서는 반려동물용 제품을 선물세트로 선보이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 속에서 반려동물이 가족처럼 여겨지는 만큼 이 같은 수요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012년에 90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4300억원 ▲2016년 2조2900억원 ▲2018년 3조6500억원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7. 아마존, 자율주행 배달로봇 공개

아마존이 아마존스카우트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였다. 아마존 미국 본사는 2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바퀴 여섯 개를 달고 전기배터리로 돌아가는 아마존스카우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워싱턴 스노호미시에서 이 로봇으로 소비자들의 집 문 앞까지 상품을 배달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는 “아마존이 도미노피자 등이 실험 중인 로봇 배달 대전에 참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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