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중동시장 진출 본격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중동 공략에 나선다.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마존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 진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계획은 몇 개월 이내 현실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2007년 중동 최대 온라인몰인 수크닷컴을 약 65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2. 트위터, 22개국에 K팝 인스트림비디오광고 런칭

트위터는 K팝 팬을 대상으로 프리롤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인스트림 비디오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 상품은 콘텐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주목하는 콘텐츠 앞에 프리롤 동영상 광고를 삽입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다. TV 광고 보조매체 역할을 하며 디지털 동영상 광고와 함께 집행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3. 이마트24, 무인점포 본격화 50개 이상 확보 계획

이마트가 무인점포를 이마트24 셀프와 이마트24 세이브로 다양화했다. 완전 무인부터 셀프 계산기, 자동판매기 등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무인점포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올해는 이마트24 셀프와 이마트24 세이브 모델을 앞세워 50개 이상 무인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4. 정부, 120억원 소공인 판로·기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20억원 규모의 2019년 소공인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전시회 참가, 온라인몰 입점 등 판로개척과 제품·기술 향상이나 개발이 필요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쳐 올해 소공인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한다.



 

5. 온라인 쇼핑, 작년 대비 매출 15% 급증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6개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온라인 유통 업체의 작년 매출 증가율은 15.9%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유통 채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의 급격한 성장은 편의성이 크게 좋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6. SKT, 동남아 최대 승차공유 기업과 손 잡는다

SK텔레콤이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공유 기업인 그랩과 손잡고 T맵을 기반으로 한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합작회사를 발판 삼아 동남아 지역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본사에서 그랩과 합작회사 그랩지오홀딩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랩지오홀딩스는 1분기에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7. 공유주방 오픈더테이블, 13억원 투자 유치

공유주방 및 가정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더테이블은 카카오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픈더테이블은 딜리버리 전문 공유주방 키친서울을 운영한다. 한식‧중식‧일식 등 10개 이상 외식 브랜드를 직접 개발한다. 브랜드끼리의 원재료 공유 등 주방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올해 10개 이상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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