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강화 총력

네이버가 네이버TV 동영상을 검색과 메인화면 등 각종 서비스 전면에 내세우는 대규모 개편을 추진한다. 2월부터는 영상제작자들의 광고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이버TV 채널만 개설하면 누구나 광고를 붙일 수 있다. 유튜버들이 네이버도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7일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 채널의 개설 절차를 간소화해 영상제작자들의 문턱을 낮췄다. 

 


 

2. 광고시장, 2월 다소 호전될 전망

2월 광고시장이 1월보다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조사한 광고경기 전망지수에 따르면 2월 종합 KAI는 104.6이라며 광고시장이 1월 대비 다소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업종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5.6, 케이블TV 98, 종합편성TV 96.9, 라디오 95.4, 신문 96.5, 온라인·모바일 114.3이다.

 


 

3. 네이버, 모바일 듀얼앱으로 개편

네이버가 내달 신구 버전을 통합한 모바일 앱을 내놓는다. 듀얼앱은 간단한 조작으로 새로운 버전과 기존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다. 2월 중 iOS 버전을 먼저 출시하고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확대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모바일 첫 페이지에 검색창과 인공지능 추천서비스 그린닷만 남긴 새로운 페이지를 선보였다.

 


 

4. 11번가, 연내 손익분기점 달성 목표

11번가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9년에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 기반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모적 가격경쟁보다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혁신중심 커머스포털로 진화하겠다고 전했다.



 

5. 아자르,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 돌파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을 달성했다. 아자르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세계 사람들과 만나고 영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아자르는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매출과 다운로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하이퍼커넥트는 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6. 알리바바, 차이나쇼크 매출증가율 3년만에 최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분기 매출 증가율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소비자 지출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알리바바의 매출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7. 먹거리, 설 명절 이후 줄줄이 인상된다

햇반, 햄버거, 어묵, 장류 등 먹거리들이 설 명절 이후 줄줄이 인상된다. 최저임금 인상과 원·부재료 값 상승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게 공통적인 이유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품목의 가격을 오는 2월 21일부터 인상한다. 햇반과 다시다 9%, 어묵 평균 6.8%, 장류는 평균 7% 인상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도 2월 12일부터 일부 메뉴가격을 인상한다. 인상폭은 100~2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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