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무료샘플 광고 사업 진출
아마존이 무료샘플을 기반한 광고사업을 전개한다. 브랜드의 샘플 제품을 아마존 고객의 장바구니에 자동으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과거의 구매 데이터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으로 분석, 구매 전환율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샘플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글과 페이스북과는 차별화된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 한국 빅데이터·분석 시장, 2022년 2조2천억 규모 전망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이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2018-2022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향후 5년 간 연평균 10.9%로 성장해 오는 2022년이면 약 2조2000억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3. 유튜브 경쟁 나선 네이버, 4K 고화질 동영상 기술 개발
네이버가 5G 시대를 맞아 모바일 기기를 통한 4K(UHD) 고화질 동영상 생중계를 지원하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해외에도 서버를 두고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글 유튜브와의 경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15일 네이버 동영상의 라이브 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테크포럼 행사를 열고 동영상 플랫폼에서의 성장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4. NHN고도 .shop 도메인 신규 신청자 할인 이벤트 진행
온라인쇼핑몰 솔루션기업 NHN고도는 .shop 도메인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도몰은 .shop 도메인 신규 등록 1년 사용료를 500원에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shop 도메인은 개성 있는 인터넷 주소를 적용할 수 있어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5.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문 열어
울산에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실패 위험을 줄이고 성공 경영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기관이 들어섰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14일 울산경제진흥원 1층에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의 창업·자금·경영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7만572개 사업체에 13만6354명으로 파악된다.
6. 네이버웹툰, 엔스토어 합병… 웹콘텐츠 시너지 노린다
네이버 웹툰 자회사 네이버웹툰이 계열사 엔스토어를 흡수합병한다. 웹콘텐츠 플랫폼 운영 주체를 네이버웹툰으로 통합,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7. 숙박 앱 야놀자, 7호 유니콘 등극
숙박 앱을 운영하는 야놀자가 싱가포르투자청(GIC)으로부터 2000억원을 유치하면서 기업가치를 1조원 넘게 평가받았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등에 이어 국내 7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등극한 것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 GIC는 야놀자에 2000억원을 단독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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