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몬 '타임마케팅' 통했다…심야·새벽시간대 구매자 69%↑
티몬은 올해 들어 자정부터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행사 당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구매 소비자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매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시간대는 자정부터 새벽 1시 사이로 84%가 증가했고, 오전 5~6시에는 71%, 오전 4~5시는 65% 구매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타임마케팅 시간대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특가 상품 외에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하면서 매출도 다른 요일 평균보다 44% 상승했다고 밝혔다.
2. "소비자들 TV 광고보다 음성 광고에 호의적", 구글·아마존 희소식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소비자들이 기존 광고방식보다 음성 광고를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천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어도비의 연구를 보면, 5명 중 2명이 기존 배너 광고나 TV 광고보다 음성 광고를 더 선호했다. 또 비슷한 비율의 소비자가 덜 거슬린다고 답했다. 어도비는 오디오 매체는 스마트 스피커를 매일 사용하는 젊은 세대 같은 독자적인 청중을 가진다고 전했다.
3. 부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현금 지원
부산시가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판매가 필수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위탁판매수수료와 가맹비, SNS 홍보 비용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업체 중 300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3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4. "잡지에서 본 상품, 쇼핑몰서 바로 구매", 보그월드 출시
잡지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생기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중심의 매거진이 나왔다. 패션잡지 보그, 엘르 등을 발간하는 콩데 나스트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그월드'를 론칭했다. 보그월드는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 등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에 기반된 콘텐츠를 다루며 콘텐츠에 나온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5. 글로벌 마케팅기업 'OSO', 광고마케팅 분석툴 개발사 'SEMrush'와 협약체결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기업 'OSO(오소)'가 세계적인 온라인 광고분석, 검색최적화 분석, 경쟁분석 등 All-in-One 디지털마케팅 도구를 개발한 미국 'SEMrush'와 국내 독점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SEMrush의 마케팅 분석 툴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OSO는 검색엔진마케팅 및 유튜브최적화, 키워드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 링크샵스, 인플루언서 패션 쇼핑몰 창업 지원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가 인플루언서들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링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링크샵스는 초기 자금 마련 및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 패션 쇼핑몰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돕고자 프로젝트 링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션 관련 SNS를 운영하고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설립 6개월이 안된 3인 이하 팀도 지원할 수 있다.
7. 과기정통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운영
과기정통부와 코바코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기획과 스마트광고제작 등 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스마트광고 관련 이론 학습과 제작 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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