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프라이버스 플랫폼 만든다
페이스북이 자사 서비스 메시지 기능을 합친 통합 프라이버시 플랫폼을 만든다. 사적 게시물을 올리고 주고받는 플랫폼으로 종단 간 암호를 적용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이 공개, 공유 중심에서 프라이버시로 비즈니스 중심을 옮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2. 배달의민족, 슈퍼리스트 입찰광고 폐지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을 마지막으로 입찰 광고 슈퍼리스트를 폐지한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입찰 경쟁을 통해 낙찰자와 가격이 결정되는 앱 내 최상단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를 4월 30일부로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월부터는 경쟁 없이 원하는 업주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노출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개방형 광고로 대체된다. 개방형 광고 비용은 입찰이나 월 정액이 아니라 해당 광고를 통해 음식점 매출이 일어났을 때만 부과되도록 하는 CPS 방식이다.
3. 무료 유입이 절실한 당신에게 꼭 맞는 SEO 교육 진행
광고비를 따로 지불하지 않고도 충분한 방문 트래픽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PC부터 모바일까지 검색엔진최적화(SEO)전략 교육을 디지털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에서 진행한다. 본 강의는 최적화를 위한 필수웹지식, 웹노출 최적화, 임대형 솔루션 SEO 전략과 시연, 그외 SEO 전략 등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SEO 지식만 선별하여 알려준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비는 부족하지만 마케팅이 필요한분, 개발자와의 소통이 어려운 분, SEO 점검이 필요한 분, SEO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에게 특히 교육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4. 구글, 한국 AI 인력 키운다 … 5만명 개발자 교육
구글코리아는 향후 머신러닝 스터디 잼을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올해 개발자 1만명을 포함해 향후 5년간 개발자 5만명을 교육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머신러닝 및 AI를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참가자에게 유료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과 구글 클라우드 내의 머신러닝 솔루션과 제품, 텐서플로 사용 교육을 지원한다.
5. 페이스북, 미국 사용자 2년간 1500만 명 감소
미국 IT매체 씨넷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에디슨리서치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페이스북의 미국 사용자 수가 2년 전과 비교해 1500만 명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사용자 감소 추세는 젊은 층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에 젊은 층의 인스타그램 사용은 2017년 64%에서 2019년에는 66%로 증가했고, 스냅챗 사용 비율도 지난 2년 동안 62%를 유지했다. 55세 이상 미국인이 페이스북 사용 비율은 2017년, 2018년 49%에서 2019년 53%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자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아직까지 페이스북은 12세 이상 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 플랫폼으로 남아 있다.
6. 티몬, 사모펀드서 500억원 추가 유치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서 총 500억원 이상 자금을 유치했다. 티몬은 이번 투자에 따라 경영안정화를 위한 일시적 자금을 확보했다. 매년 영업손실이 불어나고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당분간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500억원은 인프라 강화 및 가격경쟁력 강화 전략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7.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수출 전문위원 71명 구축
한국무역협회는 2019년 수출현장 멘토링&컨설팅 전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1명의 전문위원은 국내 대기업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해외 마케팅 업무에 정통한 수출 베테랑이다. 이들은 지역별로 배치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가 해외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통관, 계약 및 결제까지 도맡아 해결할 예정이다. 자문 위원 상담은 트레이드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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