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악재에도 매출 18% 증가
페이스북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59억 달러로 78% 늘었으며 MAU도 10%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3월까지 광고수익이 급감했으나 4월부터는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 네이버·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본격화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매장 상품을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역시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톡딜 라이브'를 정식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3. 황금연휴에 여행 수요 쑥
어린이날까지 황금연휴에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주요 이커머스에 국내 여행상품 판매가 지난 달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제주도는 전월 대비 104%, 강원도 219%, 충청도 350% 등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여전히 지난해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비대면 시대, 챗봇이 뜬다
비대면 문화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의 챗봇 도입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 소개, 배송 조회, 예약 등 문의를 24시간 응대할 수 있고 상담원의 스트레스도 줄었다. 카카오는 상담 문의의 58%를 챗봇이 처리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에서도 67%를 챗봇으로 처리하고 있다.
5. 인플루언서 광고 글에 협찬 문구 명시
SNS에 인플루언서가 광고성 게시글을 올릴 경우 경제적 대가를 사진, 동영상 등으로 명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에는 사진에 기재하거나 첫 해시태그에 표시해야 하며, 유튜브는 영상 시작·끝부분에 문구를 표시하고 영상 재생 중에도 반복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6. 구글 1분기 실적 선방
구글의 1분기 매출이 1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1% 증가했다.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유튜브 광고매출도 30% 증가했다. 그러나 유튜브 등 이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고수주가 어려워져 2분기 실적은 둔화될 전망이다.
7. 구글 '슈레이스' 서비스 종료
지난해 7년 만에 종료한 '구글 플러스'에 이어 출시 1년도 안 된 '슈레이스' 서비스를 접는다. 세계 최대 검색, G메일,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보유했으나 유독 소셜미디어 사업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으나 올해 '쇼츠' 서비스로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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