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피 제품에 대한 오픈마켓 책임, 어디까지?
오픈마켓이 디자인권을 침해한 제품을 판매했다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오픈마켓이 단순한 제품 판매처로서의 역할을 넘어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가 있는 오픈마켓이기에 믿고 구매하는 점에 대한 주의의무를 져야 한다는 취지이다.
2. 기사 목차에 광고 끼워 넣기... 주의 조치에도 꿈쩍 안해
기사 목차에 광고를 끼워 넣는 '꼼수' 언론사에 대해 신문윤리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독자로 하여금 기사로 혼동케 하는 편집 행위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주의를 받은 후에도 해당 언론들은 별다른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3. 中 알리바바, 검색 사업 강화... 바이두에 도전장
알리바바의 검색 사업은 기술적으로는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내용적으로는 교육과 의료 분야를 우선 중심에 둘 전망이다. 음성 및 이미지 인식 등 전자상거래 기반으로 쌓아온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 네이버, 전자출입명부 위한 QR코드 이용 가능
10일부터 클럽과 노래방, 헌팅포차 등 정부가 지정한 고위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가 담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해야 하는 가운데, 네이버가 앱이나 웹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한다.
5. 카페24, '세라' 해외몰 공식 지원
카페24는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상품 반응 분석서비스 '세라(SERA)'를 해외직판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라는 쇼핑몰 방문자의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6. 스프링클러, 메가존과 소셜 마케팅 사업 협력
스프링클러가 메가존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고객과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등의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들의 맞춤형 마케팅, 고객지원 혁신을 지원한다.
7. 플레이스토어, 악성 광고 코드 숨긴 앱 무더기 삭제
다른 사이트로 강제로 안내한 뒤 광고를 띄우는 악성 안드로이드 앱들이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됐다. 이 앱들은 등록 과정에서 구글의 보안 점검을 피하기 위해 광고 노출 기능이 나타나지 않도록 숨긴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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