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에서 옷사고, 쿠팡에서 장본다
네이버쇼핑에서 패션잡화를 주로 검색한 반면 쿠팡에서는 식품·생활·건강 등의 제품을 주로 검색했다고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네이버와 쿠팡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찾는 상품군도 뚜렷이 구별되고 있다.
2. 카카오 톡딜, 출시 1년 만에 거래액 28배
톡딜 출시 1년 만에 누적 11만 개 상품이 판매됐고 거래액은 1년 만에 28배 늘었다.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으로, 2명만 모여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순서로 나타났다.
3. 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북 발표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의료법 위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의료광고를 진행할 때 준수사항 및 실수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담았다.
4.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확장 가속화
네이버가 지난 2월 선보인 기업용 쇼핑 플랫폼 '브랜드스토어'에 디즈니, 구찌 등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마트스토어와 달리 대기업과 유명 브랜드가 직접 입점하는 플랫폼이다. 쿠팡에 대적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앞세워 이용자를 모으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 1,400억 카탈로그 시장 고사 위기
우정사업본부가 카탈로그 운영 홈쇼핑사에 제공하던 요금 감액률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카탈로그 발송 비용이 급증한 홈쇼핑사들은 비용 증가로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카탈로그 참여 기업의 주요 판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 온라인 쇼핑몰, 60대 여성이 가장 자주 이용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스마일카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인당 이용 건수는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현대카드는 코로나19 여파로 6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언택트 소비에 관심이 커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7. 매출 효자 된 제약사 건기식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기식 시장도 성장이 가속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2012년 1조7천억원에서 2017년 4조 2500억원으로 약 3배 증가하였고, 종근당의 락토핏, 경남제약의 레모나 등의 제품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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