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일 벗은 '네이버 장보기'…신선식품 시장도 삼키나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과 연합해 신선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을 추격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신선식품까지 확장하면서 기존 업체들이 점유율을 지켜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 문방구 열고 전시회까지···유통업계, 브랜드가치 알리기 주력
유통업계가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나 빙그레의 단지 세탁소처럼 오프라인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품 홍보를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게 목표다.
3. 티몬 '슈퍼세이브', 고객 '락인효과' 톡톡
티몬이 업계에서 '4주 연속 방문자 비중'이 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2018년 2분기(3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멤버십 서비스의 고객 '락인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4. 네이버, 스포츠·연예 매체도 전재료 대신 '광고료' 지급
네이버는 스포츠·연예의 기존 고정 전재료 모델에서 광고 수익 배분 모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11월부터 제휴 언론사에 고정 전재료가 아닌 기사광고 수익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5. '언택트 한가위' 사전예약 선물세트 늘리는 유통가
코로나19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선물세트 사전예약 운영 기간을 늘려 고객이 몰리지 않도록 분산시킨다. 또 판매 기간에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 언택트 주문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6. 집콕족 덕에 불티나는 라면… 상반기 매출 사상 최대
'언택트' 열풍에 몇 년째 정체했던 라면 소비가 늘면서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라면시장 규모는 1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다.
7. 롯데마트, 중고 거래 플랫폼 '파라박스' 선봬
롯데마트가 중고거래 자판기 '파라바라'를 설치했다. 판매자는 앱으로 등록한 제품을 자판기(파라박스)에 물건을 가져다 놓으면 되고, 구매자는 실물을 보고 살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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