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블로그 글 누가 썼지?" 네이버 검색서 '출처' 이용자 관심 증가
네이버 '뷰'탭에서 출처명 클릭수가 지난달 출처 강조 적용 전보다 33% 늘었다. 뉴스에서 기자 이름 클릭은 104% 증가했다. 네이버는 7월 '뷰'탭에서 인플루언서, 카페명 등을 상단에 노출했고, '웹'에서는 사이트 정보를 파비콘과 함께 상단에 띄웠다.
2. 코로나 이후 '10대 사장님' 부쩍 늘었네
메이크샵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쇼핑몰 창업은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으며, 10대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졌다. 10대는 92%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오히려 30대는 28%, 40대는 1% 각각 감소했다.
3. 여론 뭇매 맞는 '뒷광고', 유튜브는 잘못 없나
유명 유튜버와 MCN이 일명 '뒷광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유튜버들이 직접 구매한 것처럼 상품을 홍보하고, 뒤로는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챙겼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영상을 유통한 플랫폼인 유튜브 역시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 50분짜리 SBS 8뉴스 중간 광고 도입 논란
SBS가 다음 달 8뉴스에 유사 중간광고(PCM) 신설 계획을 세우고 광고 판매에 들어갔다. PCM이 실행될 경우 50분 이하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에서 처음 도입하게 된다. 현재 방송법 관련 시행령은 광고 남용과 시청권 침해를 막는다는 취지로 지상파 중간광고를 금지한다.
5. OTT 시장 뛰어든 카카오, 넷플릭스 대항마 되나
카카오가 9월 '카카오TV'를 출시하고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카카오M의 예능,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뒤늦은 합류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카카오의 자회사 간 협업으로 IP 부족, 콘텐츠 제작 한계 등을 벗어나 차별화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업계선 기대하고 있다.
6. 네이트, 주요 뉴스 소개 서비스 오늘 출시
네이트가 주요 뉴스를 키워드 중심으로 소개하는 서비스 '오늘'을 오픈한다. 바쁜 직장인들도 한눈에 손쉽게 뉴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뉴스의 핵심 키워드를 버블 모양으로 표현한 뉴스 서비스다.
7. 제약업계, 올해 상반기 코로나 사태로 대면영업비 아껴 R&D·마케팅 투자
제약업계가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대면 영업비를 아끼고, R&D와 마케팅 투자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의 판관비 비중이 작년보다 줄었다. 대면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비용이 절감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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