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광고 시장까지 접수... 하반기 신호탄 쐈다
카카오톡이 다양한 광고상품을 통한 성과를 내고 있다. '톡보드'가 당초 우려와 달리 매출 효자로 올라섰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출시와 함께 신규 동영상 광고 상품까지 선보여 국내 광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애플, 광고 위협하는 사생활보호 강화 기능 내년 연기
애플이 모바일 광고주들의 광고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생활 보호 정책을 내년 초까지 미룬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애플은 올 가을 iOS 14 운영체제 출범과 함께 발효되도록 한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을 발표했다.
3. 경찰, '의료계 뒷광고' 혐의 유튜버들 내사 착수
경찰이 의료계 '뒷광고' 논란이 제기된 유명 유튜버 다수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의료계 뒷광고 유튜버들에 대한 진정 민원을 접수하고 의료법 위반 혐의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4. 마스크 허위·과대광고 및 특허 허위표시 1191건 적발
식약처, 특허청, 한국소비자원이 마스크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446건, 특허 허위표시 745건 등 총 1191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쇼핑몰에 사이트 차단이 요청됐다.
5. 구글 검색으로 찾은 셔터스톡 이용 라이선스 취득 간편해져
셔터스톡은 구글과 협력하여 '구글 이미지'에서 찾은 스톡 이미지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취득하는 기능을 출시하는데 참여했다. 새로 출시된 이 기능은 사용자가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콘텐츠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 무신사 입점 브랜드 중 거래액 증가 업체 80% 늘었다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해마다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신사는 2017년~2020년) 입점 브랜드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 결과, 2018년과 비교해 올해 거래량이 증가한 브랜드 숫자는 80% 증가했다. 거래액이 두 배 이상 신장한 브랜드는 2배가 넘는다.
7. 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초소량 배달 가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들도 초소량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초소량 배달 서비스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가정간편식, 과자류 등을 빠르게 배송해 주는 것이 골자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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