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방송 동시접속 단 3명... 갈 길 먼 롯데온 '라이브커머스'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 통합 채널 '롯데온'이 여전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했지만 동시접속자가 10명이 채 안 되는 등 소비자 유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서울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에 나선다. 대형쇼핑몰 입점 시 판매 수수료 일부와 마케팅·홍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상점별 쇼핑몰 제작과 맞춤형 브랜딩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도록 돕는다.

 


 

3. 위메프 자회사 브랜드 표절로 판매 중단

위메프 자회사 인벤터스의 요거트 브랜드 '리틀리케'가 표절 문제로 철수한다. 마켓컬리 등에서 '인생 요거트'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패키징 디자인 표절로 6개월 만에 판매를 접게 됐다. 인벤터스는 위메프가 공격적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8개 자회사 중 하나다.

 


 

4.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규정 개정 고시

앞으로 화장품 광고를 하려면 실증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실증 자료는 시험 결과 등이 포함된 논문, 문헌, 전문가집단 설문조사 등이 해당하며, 식약처는 소비자를 허위 과장 광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화장품법을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5. CJ올리브네트웍스, 통합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 라떼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라이브 커머스 및 공연 기능이 결합된 플랫폼 '라이브 라떼'를 출시했다. 웹사이트, 모바일 앱/웹, SNS 등 멀티 플랫폼에서의 동시 생방송도 가능해 고객 유입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6. 쿠팡, 소상공인·농가에 7000만원 상당 마케팅광고 지원

쿠팡은 서울시,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에 마케팅과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절차를 안내하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 노하우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7.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8명 온라인으로 장 본다

홈쇼핑모아의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이후 주로 온라인으로 장을 본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장을 볼 때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반찬/간편식'과 '간식'이었다. 이어 '생수/음료', '과일/채소', '라면/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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