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처럼... 요즘 광고 트렌드는 '예고편'
영화 개봉 전에나 볼 수 있을 법한 '티저 트레일러'가 브랜드 광고로 넘어 왔다. 영화의 장면을 조금만 보여주는 티저 트레일러의 형식을 차용해 광고의 예고편을 만들어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식이다.
2. '뒷광고' 금지 지침에도 SNS 편법 광고 여전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부터 '뒷광고'를 금지하는 지침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라고 검색한 결과 댓글까지 확인해야 하거나, '더 보기'를 추가로 클릭해야 '광고' 문구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3. 서울시, 비영리단체·소상공인 무료 광고대행
서울시는 비영리단체나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희망광고'를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 대상이다.
4. 페이스북 때아닌 '아바타' 만들기 열풍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사이에서는 나와 닮은 가상 '아바타'를 만들어 인증하는 게시물이 인기다. 페이스북 아바타는 지난해 출시된 기능이지만 최근 국내 이용자 사이에 적용돼 입소문을 타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5. 쿠팡, 프리미엄 식품관 연다
쿠팡은 프리미엄 식품 200여 개 상품을 모은 로켓프레시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파인 테이블'을 열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관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6. 위메프오,중개수수료 0% 시행
위메프오가 18일부터 '공정배달 중개수수료 0%'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위메프오에 입점한 자영업 점주가 서버비용만 부담하면 중개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 정책이다. 별도의 광고비 등 추가 비용도 없다.
7. 가구업계, 유튜브 경쟁 '활활'
가구업계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유튜브 전용 브랜드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에선 가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셀프 인테리어, 관리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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