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몰 검색결과 조작... 과징금 267억

공정위가 네이버에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쇼핑·동영상 검색 알고리즘을 바꿔 자사 상품·콘텐츠는 상단으로 올리고 경쟁사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페이 연동 쇼핑몰에도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자사에 유리하게 검색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2. 인기 유튜버들 수익 첫 공개, 월평균 934만원

2019년 하반기 국세청에 신고된 유명 유튜버의 수익이 공개됐다. 수입 신고한 유튜버는 총 330명이며, 1인당 월 평균 934만원으로 나타났다. 구글로부터 정산받은 수익은 평균 371만원이며 PPL 간접광고는 562만원으로 구글 정산 수익보다 수익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3. 직장인 4명 중 1명은 숨은 유튜버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유튜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비율은 32.3%였고 직장인의 경우 29.3%로 조사됐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 가운데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는 29.4%였으며 월평균 14만원으로 집계됐다.

 


 

4. '출점절벽' 편의점, 온라인·프리미엄 먹거리로 승부수

오프라인 점포 출점절벽에 막힌 편의점들이 온라인과 프리미엄 먹거리에 공들이고 있다. 수익성이 악화된 오프라인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간편 먹거리에서 건강먹거리까지 취급하며 프리미엄 이미지 효과도 노리고 있다.

 


 

5. 모바일 쇼핑 시대, 패션 스타트업 '차세대 유니콘' 성큼

아이지에이웍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패션 앱 전체 사용자 수가 1091만명을 기록했다. 소비문화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옮겨가며 맞춤형 상품 추천, 빠른 배송 등 편리한 서비스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무신사를 이을 차세대 유니콘이 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6. 정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비어있는 옥외광고판 지원

코로나19로 광고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비어있는 옥외광고판을 제공하기로 하고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313개 매체를 대상으로 총 37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광고주는 1회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7.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대료·전기료 부담 낮출 것

문재인 대통령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전기료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경제 반등의 중심으로, 그리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여는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확실히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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