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라이브 커머스' 출사표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는 10만 회,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친구 수는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 공정위, 네이버 제재 끝 아니다…다음 타깃은 'N페이'
공정위가 네이버의 부동산·쇼핑·동영상 부문 위법을 잇달아 적발한데 이어 '네이버페이' 관련 불공정행위 제재에 나선다. 네이버가 간편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남용했는지 조사 중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초 위법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구글플레이, 신용카드 매출 2조원 돌파…"사상 최대"
올해 1∼9월 국내 3대 앱 마켓의 전체 신용카드 매출액은 2조6,35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중 구글플레이 매출이 2조696억 원으로 78.5%를 차지했다. 2016년 1,598억 원에서 지난해 1조9,753억 원으로 5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 3분기까지 이미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4. '네이버 노출 안 할래'…최저가 숨기는 이커머스 업체들
이커머스 업계가 네이버에 자사몰 최저가를 비공개하는 대신 직접 찾아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자체 앱에서 검색하도록 유도하는 '커머스 포털'에 방점을 찍고 있다. 네이버가 이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 쇼 보고 옷도 사고…서울시·네이버 '커머스 패션쇼' 연다
서울시는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관람하고 의상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오는 연다고 밝혔다. 이 패션쇼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방송하며 모두 6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제품이 런웨이에 오른다.
6. 아프리카TV, BJ영상 일방적으로 못 지운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자사 BJ의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내릴 수 없다. 공정위는 아프리카TV의 약관을 직권으로 심사해 5가지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BJ 사망 시 저작권이 회사에 귀속되고 사업자의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등의 조항이 삭제했다.
7.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월 거래액 100억 돌파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월 거래액 100억 원,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플랫폼 거래액 기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2019년 4월 공식 출시 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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