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MS '빙'에도 검색광고 제공한다
네이버가 MS 빙에서 광고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MS의 포털 MSN, Bing에도 네이버의 검색광고가 동일하게 노출된다. MS는 그동안 카카오에 위탁했으나 네이버로 파트너를 변경하면서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네이버 쏠림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 카카오톡, 광고 영토 공격적으로 확대
카카오는 오는 10일부터 광고 게재 영역이 채팅창 상단뿐만 아니라 #탭의 뉴스와 FUN 카테고리 상단으로 확대된다고 알렸다. 최근 전자출입명부 시행에 따라 QR코드 발급을 위해 자주 찾게 되는 #탭을 새로운 광고 영역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3.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음식료품이 76.8% 증가했고, 배달 등 음식서비스도 91.1% 늘었다. 추석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선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거래액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4. 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4년 새 16배 성장
2015년부터 4년간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규모가 16개 성장해 시장규모가 약 18조 원에 달했다. 이용자 수는 4억 7천만 명, 유료회원은 3,600만 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스트리머의 0.7%가 전체 스트리밍 수익의 60% 이상을 가져가는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5. Z세대 검색 시 '유튜브' 활용 많아졌다
오픈서베이가 모바일과 동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Z세대는 정보 검색 시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정보 검색 시 네이버를 주요 이용하나 다른 세대 대비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도 높았다.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의 리뷰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네이버랩스, 스노우도 줄줄이 신고... 부가통신사업자가 뭐길래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대기업 자회사들이 줄줄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에 나섰다. 본업 외에 별도로 인터넷 사업하는 경우 받아야 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계열사들이 미신고 상태에서 사업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라 네이버 계열사도 신고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카페24, 자동화 적용한 글로벌 진출 서비스 선보인다
카페24는 국가별 최적화 환경으로 쇼핑몰이 구축되는 '쉬운 해외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천설정 기능을 통해 해외 쇼핑몰 구축과 결제 신청 및 연동, 수출 통관 설정 등의 과정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해외 진출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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