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옐로모바일 떠나는 FSN, 대주주 리스크 벗나
옐로모바일의 1호 상장사였던 FSN이 옐로모바일을 떠난다. 미국 PSI인터내셔널이 인수하는 것으로, 경영이 악화된 모기업과의 관계를 청산하는 측면에서 시장에서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PSI인터내셔널은 FSN을 비롯해 옐로모바일의 DBC, 케어랩스를 한꺼번에 인수하기로 했다.
2. 40분만에 100억위안 쇼핑... 국내 화장품, 광군제 매출 활짝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광군제 사전 행사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사전행사 시작 40분 만에 전체 화장품 매출이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1시간 만에 작년 행사보다 15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화장품 매출 사상 최대라고 알리바바그룹은 말했다.
3. 모티브 인텔리전스, 모바일 행동 데이터 기반 TV 광고 상용화
모티브 인텔리전스(구 온누리DMC)가 모바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V 타깃팅 광고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TV광고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한다. 이번 상품으로 550만 IPTV 사입자를 대상으로 타깃팅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당근마켓, 5년간 부가통신 미신고 영업
당근마켓도 5년간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 1억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는 요건 및 절차에 따라 과기부에 신고해야 한다. 당근마켓은 이번에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3년 뒤 중국·미국 이어 세계 3위
DHL코리아는 해외로 운송되는 이커머스 물량이 2017년부터 연평균 30%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0% 이상으로 급성장했으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2023년까지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이커머스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6. 네이버 커넥트재단, AI·데이터 학습 콘텐츠 무료 공개
네이버 커넥트 재단은 AI 데이터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콘텐츠와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에게 기초 개념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7. 이커머스 공방전... 이름값 못하는 쓱닷컴·롯데온
이커머스 업계에 도전장을 내민 쓱닷컴과 롯데온이 온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출사표를 던질 당시 관련 업계에서는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을 긴장했지만, 취급 품목의 한계, 소비자 눈길을 끌 마케팅 부재 등으로 인해 기존 이커머스 강자들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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