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률 높은 로또 번호' 광고는 허위

경기도가 실제로는 당첨 확률에 차이가 없는데도, 확률 높은 로또 번호를 추출한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업체 3곳을 적발해 많게는 8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업체는 로또 당첨 확률 대폭 증가와 같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위헌 판결 났는데...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 여전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 위헌 판결 이후에도 현장에선 여전히 광고 사전 검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식약처와 해당 업무를 대행하던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미 사라진 조항이고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업체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는 괴리가 크다는 불만이다.

 


 

3. 제일기획, 체험 기반 이커머스 '겟트' 론칭

'취향을 얻어라'라는 의미의 '겟트'는 렌탈 방식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다. 패션, 인테리어, 뷰티, 테크 등 70여 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제일기획 측은 빌려 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체험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4. 이노션, 핫도그 광고 일냈다

이노션이 선보인 미국 핫도그 체인점 홍보 캠페인이 론칭 이후 매달 두 자릿수로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노션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해외 광고주도 대거 신규 영입했다. 이노션은 '위너슈니첼'의 신규 캠페인을 선보인 이후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 티몰에 '한국식품관' 개설

농식품부는 중국 티몰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국내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내 냉장운송을 지원하는 물류센터에 소포장 배송을 구축하고, 주문부터 결제·배송·재고관리까지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6. 편의점, 빼빼로데이 마케팅 경쟁

편의점 업계가 빼빼로데이 대목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아몬드 빼빼로 9천 개를 50% 할인 판매하고 GS25는 1+1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빼빼로데이를 3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빼빼로데이 기간 중 매출의 70%가 9일~11일에 집중돼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7. 중소상공인 노리는 '온라인 광고 사기' 피해 심각

포털사를 사칭하며 온라인 광고를 미끼로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위를 벌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SNS를 통해 홍보해준다고 계약했으나 이미 인터넷에 등록된 가게 사진을 그대로 SNS에 올리는 등 속임수에 넘어가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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