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광고데이터 조작 의혹

페이스북이 지난 1년 동안 광고 효과에 따른 광고비용 계산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고, 해당 광고주에 대해 일회성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페이스북이 고의로 데이터를 왜곡한 것이라는 의심과 함께 일부 기업은 해당 오류로 5~10%가량 광고비를 더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카메라 내놓고 '투잡' 포기한 유튜버들

대박 터트리면 월급을 벌 수 있다는 소문에 참여했던 유튜브 열풍이 사그라들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고가의 유튜브 장비 판매 글이 즐비하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튜브로 돈 버는 것이 힘들어졌고, 콘텐츠를 만들어도 노출된다는 보장이 없어 포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 포털 벗어난 패션 플랫폼 성장세

이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을 벗어난 패션 주력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에이블리 276만 명, 지그재그 209만 명, 무신사가 241만 명의 MAU를 기록했으며, 자체 앱을 바탕으로 생태계를 구축해 데이터 분석 등의 자체 역량을 강화해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4.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 데모데이 개최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페이스북의 노하우와 전문가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다.

 


 

5. 비대면 충성고객 잡기 위한 온라인몰 키우기 총력전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자 유통업계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 키우기에 나섰다. CJ더마켓은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회원 혜택을 늘렸고, 신세계 까사미아는 자사몰 굳닷컴에서 커머스&커뮤니티 개념을 도입했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쇼핑 전용 물류센터를 짓는 등 자사몰에 집중하고 있다.

 


 

6. 한국관광공사 광고영상, '올해의 광고PR대상' 선정

HS애드가 제작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이 한국광고PR실학회의 '올해의 광고PR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과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를 2분 내외로 소개하는데, 출연자들의 독특한 의상과 퓨전 국악, 중독성 있는 춤으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7. 택시 탄 광고플랫폼

플러스티브이는 올해 서울 택시 1,000대에 광고 플랫폼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택시플러스는 앞 좌석 머리 뒷부분에 설치되는 태블릿으로 AI와 안면인식 기능이 담겼다. 승객이 탑승하면 전원이 켜지고 승객을 인식해 맞춤형 광고 및 영상 콘텐츠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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