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쇼츠, 한국 출시 카운트다운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유튜브 쇼츠'가 인도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도 출시 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쇼츠는 최대 60초 길이를 지원하는 세로 동영상 플랫폼이다. 업계에서는 쇼츠가 틱톡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 구독경제 사업자, 유료 전환 시 7일 전 고지해야
금융위원회가 구독경제 이용·결제 과정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음악, 영화 등 구독경제 사업자는 무료에서 유료로 서비스를 전환하기 최소 일주일 전에 해당 사실을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복잡한 해지 절차도 간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카카오 '라전무', 알리바바 손 잡고 중국 간다
카카오가 알리바바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의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리바바의 알리피시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프렌즈의 IP 사업 및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4.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 개최
페이스북이 자사 솔루션으로 성과를 낸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6개 부문을 심사했으며 가장 큰 상인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에코마케팅과 카페24에 돌아갔다. 이노션과 이노레드, 인크로스, 디지털퍼스트 등이 수상했다.
5. 네이버, 편의점 손잡고 오프라인 비대면 소비 '침투'
네이버가 CU, GS와 손잡고 오프라인 비대면 소비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CU는 네이버의 스마트주문을 도입하고, GS는 네이버에서 택배 예약과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네이버가 편의점 점포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끄는 모습이다.
6. 신세계·쿠팡도 라이브커머스 열풍
온라인 쇼핑 시장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내년 국내 OTT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아마존 라이브처럼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세계도 전담 회사를 설립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7. 이베이, 'e-마케팅페어' 개최
이베이코리아가 역량이 뛰어난 중소상공인을 발굴하는 e-마케팅페어를 진행한다. 코로나로 온라인 판로 개척이 필수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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