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주요 비즈니스 통합한다

카카오는 내년 2월부터 카카오 광고,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 오픈빌더 등의 비즈니스를 통합한 '카카오 비즈니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비즈니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주요 비즈니스 서비스를 한 번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 네이버 AI쇼핑, 숨은 진주 찾아준다

네이버가 AI 쇼핑 상품 추천 기술 AiTEMS가 비인기 상품에 대한 사용자 선택률을 인기상품보다 6.2배 더 높인다고 밝혔다. AiTEMS가 리뷰, 등록 기간 등의 중요성을 감소시키고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선택 가능성을 더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3. 애플, 아이폰 타깃 광고 제한... 페이스북 매출 감소 우려

애플이 앱내 타겟팅 광고 진행 시 개별 앱마다 유저의 동의받는 과정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앱 설치 시 팝업으로 안내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페이스북은 타겟팅 광고가 무력해질 우려가 있으며, 앱 개발사의 광고 수입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4. 네이버 '국민 인증서'로 일상 파고든다

지난 10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네이버가 '네이버 인증서' 사용처 확장에 속도를 낸다. 3월부터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현재 사용처 54곳, 발급 건수 200만 건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기능에 인증서를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5. 롯데멤버스 '딥애드' 플랫폼에 DSP탑재

롯데멤버스가 딥애드 플랫폼에 DSP를 탑재해 애드테크 사업을 본격화한다. 딥애드는 롯데그룹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6월 론칭하여 제휴사에 제공돼왔다. 롯데멤버스는 제휴사들의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 유통업계 펀슈머 겨냥 '이색 콜라보' 활발

전혀 다른 산업군 간의 컬래버래이션으로 재미와 신선함을 겸비해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나미는 153볼펜을 활용해 활명수 패키지를 선보며 단시간에 매진시켰고, 편의점 CU는 말표 구두약과 협업으로 말표 흑맥주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7. 코바코 선정 2020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코바코가 올해 소비 트렌드 결산 키워드로 'SAFETY'를 선정했다. 스트리밍 라이프, 비대면 소비, 과시형 소비, 홈라이프, 건강관리, 새로운 취미의 앞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또, 코로나 확산에 따라 영상과 음악,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 구독, 오디오북, 웹툰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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