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검색어 결산, '유튜브 천하 속 페이스북 지고 쿠팡 존재감'
네이버가 2020년 검색어 결산을 공개했다. 올해도 PC 부문 최다 검색어에서 유튜브, 다음, 구글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모바일에는 코로나19가 1위였고, 날씨와 유튜브, 구글이 뒤를 이었다. 올해 검색어에는 페이스북이 사라졌고 매해 하락세가 감지되다 순위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블로그, 초당 7개 콘텐츠 올라와
네이버가 2020 블로그 리포트를 발간하고 2800만 개 블로그에서 초당 7개의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5월 첫 블로그 게시물이 등록된 후 지난 17년여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는 21억 4,317만여 개의 게시물이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글, 또 소송당할 듯... 이번엔 "검색시장 횡포"
미국 일부 주 검찰이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들은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경쟁 서비스에 불이익을 주기 위해 검색엔진 디자인을 수정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4. 네이버 선물하기, 11월 거래액 작년 8배... 주문수도 5배 늘어
네이버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과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11월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8배,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화 추천 기술인 AiTEMS가 적용돼 선물을 추천해주고 최근 인기 있는 선물도 보여준다.
5. 연말 대목 사라진 주류업계, 가정용 주류 마케팅 총력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주류 소비가 크게 줄었고, 서울의 경우 9시 이후 주점이나 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주류업계가 침체에 빠졌다. 이에 연말 가정용 주류 시장에 적극 나서는 모습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과 홈파티족을 겨냥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6. 아이지에이웍스, 대홍기획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협력
아이지에이웍스는 대홍기획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홍기획은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HD, 트레이딩웍스 등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다.
7. 카카오·네이버 배달 서비스 확대... 배민-요기요 '긴장'
네이버·카카오가 배달 서비스를 조금씩 확대하자 기존 배달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두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아니지만 연계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사실상 배달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820만 명이 가입했고,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는 66곳으로 늘어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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