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카페 '이웃 서비스' 오픈
네이버 카페가 관심 지역을 설정하면 주변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기반 카페의 소식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이웃 서비스'를 오픈했다. 집에서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활동 및 소비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이웃 소식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높아져 왔다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2. 텔레그램, 내년부터 공개 채널에 광고 붙인다
텔레그램이 내년부터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수익 모델은 광고방식으로 텔레그램 공개 채널에 자체 광고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수익 모델은 프리미엄 스티커로 스티커 제작자도 수익의 일부를 얻게 된다.
3. 쿠팡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 출시
쿠팡이 OTT '쿠팡플레이'를 출시했다. 로켓배송으로 확보한 유료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확장을 꾀했다. 아마존처럼 이커머스와 영상 콘텐츠를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쿠팡플레이는 현재 일부 지상파와 종편 콘텐츠 저작권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4. 네이버·카카오 품는 원스토어 "수수료 더 인하"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가 구글과 애플에 맞서 수수료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 현재 20% 수수료율이 15%까지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도 자사 서비스를 입점시키기로 하면서 서비스 활성화에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5. 페이스북, 애플 ‘인증 배지’ 삭제... 광고 문제로 감정 충돌
최근 애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 배지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과 페이스북의 악화된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는 해석이다. 현재 애플 페이지에서는 인증 배지가 사라졌으나 애플뮤직, 애플TV, 애플 팟캐스트 등에는 표시되어 있다.
6. 모니터 앞에서 건배... '랜선 송년회' 뜬다
코로나 여파로 랜선 송년회가 IT 업계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는 매년 진행하던 송년회를 카카오TV에서 열었고, 네이버도 연말 회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랜선 송년회가 확대되는 추세다.
7. 온라인 쇼핑 소비자 피해 급증... 네이버 4년 연속 1위 '불명예'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소비자 피해가 접수된 업체는 네이버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쿠팡, 트립닷컴, G마켓이 뒤를 이었다. 올해는 코로나로 운수·보관 서비스와 마스크 같은 보건·위생용품 민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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