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물로 나온 몸값 2.4조 '요기요'... 네이버·카카오·쿠팡 3파전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민 인수를 위해 요기요를 매각한다. 국내 시장점유율 19.6%인 요기요를 인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후보로 네이버, 카카오, 쿠팡이 거론되고 있으며 롯데, 신세계 등 기존 유통 대기업까지 인수합병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경영 목표 미달
기업 10곳 중 7곳이 코로나19 쇼크로 경영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또 전체 기업의 절반은 실적이 지난해보다 역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표 달성에 실패한 비율은 중소기업이 73.4%였고 대기업은 59.1%를 기록했다. 실적 달성을 못 한 원인으로 코로나에 의한 매출 감소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3. NHN 이커머스, 연 거래액 첫 3조 원 돌파
NHN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는 연간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성장한 3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사업 성장의 요인으로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처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4. 포털, 앞서거니 뒤서거니 '언택트 훈풍' 탔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언택트 바람'을 타고 성장 동력 확보·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내년에 네이버는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카카오는 주요 계열사들의 기업공개로 수익성을 높이는 작업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5. 인크로스, 2021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리포트 발표
SK텔레콤 계열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내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및 전망을 다룬 리포트를 발표했다. 인크로스는 내년 데이터 월렛, 빅테크 마케팅, 디지털 익스팬션, 디지털 집사 등 4가지 키워드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6.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는?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이었다. 2위는 페이스북, 3위 네이버 카페가 뒤를 이었다. 10대는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쓴 반면 20·30대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시간이 가장 길었다. 40대에서는 네이버 카페가, 50대 이상에서는 네이버 밴드가 1위로 집계됐다.
7. 모바일 콘텐츠 시대... 영화도 '가로형 화면' 고정관념 깼다
스마트폰이 주된 동영상 소비 플랫폼이 된 데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시간이 길어 콘텐츠 업계가 세로형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세로형 콘텐츠의 등장이 가장 놀라운 곳은 영화 업계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충무로 영화제에 세로형 영화가 출품됐고 블록버스터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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