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쇼핑 사상 첫 15조 원 돌파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 6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피자·치킨 등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60%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2.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021년 새해 광고 시장 여전히 건재

코바코가 2021년 1월 KAI가 99.3으로 약보합세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과는 달리 온라인과 모바일, 지상파TV, 라디오 등 모든 매체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 재확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광고비 집행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3. 강남언니, 가짜 성형 후기 방지 위해 영수증 후기 도입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가짜 성형 후기 방지를 위해 영수증 후기를 도입했다. 사용자가 후기 작성 시 성형 및 시술에 대한 영수즌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이다. 게재된 후기는 진위 검수 후 '영수증 인증' 확인 태그가 달리게 된다.

 


 

4. 또 불거진 이베이코리아 매각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지난해 말 미국 이베이가 한국 법인 매각을 위해 매각 주관사를 선임하고 매각 사전작업 중이라고 알려졌다. 몸값이 최대 5조 원 수준에 달해 매각이 성사되면 이커머스 업계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는 매각설에 대해 확인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5. MCN 마음대로 크리에이터 콘텐츠 수정 못 한다

공정위가 CJ ENM 다이아티비, 샌드박스, 트레져헌터 등 3개 MCN 사업자의 약관을 심사해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MCN 사업자 마음대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수정, 삭제하거나 크리에이터의 채널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6. 유튜브·네이버도 공익광고 의무 부과

국내 방송사에 적용되는 공익광고 게시 의무를 유튜브와 네이버 등 포털 사업자에도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인터넷 매체에 공익광고를 일정 비율 이상 게시하도록 의무를 부과해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겠다고 내용이다.

 


 

7. 뜬금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피로감

사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1020세대들은 알고리즘에 따라 노출되는 광고나 편향적 콘텐츠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번 시청 기록, 검색기록을 삭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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