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좋아요' 없앤다

페이스북이 좋아요 버튼을 없애고 팔로워 기능을 특화한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좋아요를 없애는 대신 업데이트 소식을 받는 팬이 몇 명인지 나타낼 수 있는 팔로워 기능을 특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피드에도 브랜드 페이지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카카오 '서랍' 대결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랍'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용자를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12일 카카오톡 '톡서랍'을 공식 선보인다. 네이버도 각종 신규 서비스를 '내 서랍'에 모았다. 네이버 역시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3. 화장품 업계,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공략 박차

화장품 업계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블랙핑크 등 K팝 인기에 한국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신흥시장으로 꼽힌다. 동남아 온라인 쇼핑이 큰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K뷰티 저변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 왓츠앱, 페북에 데이터 공유 안 하면 이용 못 한다

왓츠앱 사용자들은 왓츠앱의 모회사인 페이스북에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 경우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사용자는 왓츠앱 이용약관 개정 이후 30일 내로 페이스북에 데이터를 공유할지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 공유하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될 전망이다.

 


 

5. 우리은행,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시동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고객의 행동정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 텍스트, 로그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정비해 기존 상품 데이터와 결합해 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6. 대부업 방송광고 제한 늘어나나

대부업 방송 광고 제한 시간 확대와 IPTV도 제한 시간에 적용되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또 학교 방학 기간에도 토요일 및 공휴일과 같은 기준의 방송 광고에 시간이 적용되도록 한다. 이에 대해 대부업계는 과잉규제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7. 패션·뷰티업계, 크리에이터 육성

유통 및 패션, 뷰티 업계가 저마다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은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 LF 등도 전속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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