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파 중간광고 공익성 훼손
지상파의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된 데 대해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는 KBS에 중간광고도 허용하는 것은 특혜라는 목소리다. 지상파의 생존은 광고 수익이 아니라 콘텐츠에 달려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2. 이베이코리아, MZ세대 사로잡는 '펀 마케팅'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쇼핑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펀 마케팅'을 진행한다. G마켓은 '캐치'를 운영하며 재미있는 이야기, 쇼핑 정보를 매거진 형태로 풀어낸다. G9는 해외직구 상품을 판매하는 나라를 온라인으로 여행하는 등 펀슈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넥슨-카카오게임즈, '카카오플랫폼' 활용한 마케팅 제휴
넥슨과 카카오게임즈가 넥슨 인기 게임에 카카오의 소셜마케팅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 플랫폼 소셜 기능이 넥슨의 인기 라이브 게임에 적용된다. 양사는 이용자들에게 톡 채널 메시지, 게임 광고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DOOH에도 프로그래매틱 광고 도입
홍콩의 아시아레이 그룹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협력하여 DOOH 프로그래머틱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전 세계 마케터들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DOOH 인벤토리를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홍콩과 중국 광고 집행 시 새로운 접근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카카오 쇼핑라이브, 누적 시청 2000만 회 돌파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 쇼핑라이브가 누적 시청횟수 2000만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1000만 회 돌파 이후 50여 일만이다.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면서 오프라인 활동이 자제되자 쇼핑 수요를 온라인으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 이커머스 공룡 쿠팡, 접었던 택배 사업 재도전
쿠팡이 택배 사업에 다시 도전장을 던지면서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미 로켓배송 물량을 소화하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서 제3자물류와 일반 택배업 진출해 타사 물량을 소화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쿠팡은 국토부로부터 화물차 운송사업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7. 연말정산, 민간인증 잡기 위한 마케팅 총력전
공인인증서가 사라진 첫 연말정산에서 카카오, 이통3사, 삼성, KB, NHN 등 민간 전자서명 업계가 마케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안에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이통3사는 패스 앱을, NHN페이코는 페이코 인증서를 통해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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