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블로그 마켓' 기획전 진행
네이버가 블로그 셀러들과 함께 특별 기획전 '블로그 마켓 리미티드 에디션'을 진행, 하루 매출 2억 원을 달성한 블로거도 나왔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자체 제작 의류 브랜드와 콜라보를 시작으로 블로그마켓 기획전과 마켓 기능을 상반기 중 전체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 네이버 쇼핑라이브,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1억 뷰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시청 횟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쇼핑라이브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도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전체 판매자 중 중소형업체가 80%를 차지하는 등 네이버가 중소업체가 라이브 커머스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3. 네이버·카카오·웨이브 트래픽 합쳐도 '유튜브 12.5%에 불과'
구글, 넷플릭스 등 6개 업체가 넷플릭스법 대상 사업자로 지정됐다. 네이버와 카카오, 웨이브 트래픽을 모두 합쳐도 유튜브 트래픽의 8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며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는 국내 전체 트래픽의 33.9%에 달했다. 이에 국내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 이커머스 난리인데... 활력 잃은 위메프
위메프가 현재 대표의 부재로 사업 방향이 표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9년 3700억 원을 투자받은 후 배달앱 '위메프오'가 선전하고 있지만, 배민이나 쿠팡이츠 대비 존재감은 미미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이커머스 사업의 부흥기까지 겹쳤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5. 버즈빌, 애드네트워크 사업 확장 가속
버즈빌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 핀크럭스를 인수해 애드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한다. 핀크럭스는 액션형 광고에 특화된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애드 익스체인지와 SSP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버즈빌은 이번 인수로 애드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하고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6. 무신사, 면세 시장서도 통했다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선 무신사DF가 지난해 하반기에만 2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무신사DF는 지난해 2월 현대백화점 동대문점에 입점해 13개 브랜드를 편집숍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반기에 인기 브랜드에 대한 해외 구매자의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7. 온라인 쇼핑 내역으로 개인 신용도 평가 가능해진다
금융위가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 쇼핑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비금융신용평가사 허가가 추진한다.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업체가 개인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이미 네이버는 미래에셋과 함께 네이버 거래 데이터로 소상공인의 신용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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